12월 사모 초청 만찬 모임


버지니아지역 침례교 한인 목회자 사모들이 저물어가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사랑과 격려로 서로를 섬기는 모임을 가졌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회장 장호열목사)는 여성분과(위원장 최은정사모) 주관으로 지난 1228일 저녁, 페어팩스 소재 예루살렘한인침례교회(조용회목사)에서 북버지니아지역과 리치몬드 지역 침례교회 목회자 사모들을 부부 동반 송년 모임으로 초청하여 함께 따뜻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예배와 식사 그리고 선물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은 저녁 만찬 후, 사모 모임과 목사 모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사모 모임에서 박효순사모(예루살렘침례교회)가 말씀은 전하였다. 최은정사모(우리교회VKBC)의 진행으로 선물 교환 및 간증과 나눔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삶을 나누며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 모임은 회장 장호열목사의 인사로 모임을 시작하여, 신년목회를 위한 목회 방향과 예배 설교 계획 및 제자 훈련 계획에 대해 대화하며, 새해 목회를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문동순목사(한미침례교회)의 기도로 마첬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장호열목사(회장, 리버뷰침례교회)는 오늘 모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교회와 지역을 섬기는 사모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삶을 나누는 기쁘고 따뜻한 모임이었다고 말하며, “힘든 목회 환경에서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외로워지고 힘을 잃기 쉬운데, 이러한 연합과 친교 모임를 통해 서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교회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였다.
 
참석자 명단
장호열목사 부부, 황성철목사 부부, 권이석목사 부부, 김제임스목사 부부, 조용회목사 부부, 이상수목사 부부, 문명권목사 부부, 양승원목사 부부, 문동순목사 부부, 전찬선목사 부부, 배길수목사, 손영숙목사  (12교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