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 모임: 김세원전도사(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김성우목사)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위원장 장호열목사)에서는 지난 1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워싱턴 필그림교회(오중석목사)에서 목사 안수를 위한 시취가 있었다. 시취 대상자는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김성우목사)에서 시취 청원을 한 김세원전도사였다.

시취위원장 장호열목사를 비롯하여 이원희목사, 신선상목사, 김제임스목사, 권이석목사, 황성철목사, 배길수목사 등 7명이 시취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지방회 서기 이상수목사, 회계 전정구목사, 시취청원교회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 김성우목사 등이 함께 하였다.

시취위원장의 경건회 인도로 시취가 시작되었고, 시취 청원교회 담임 김성우목사가 시취 대상자 김세원전도사에 대한 소개와 청원 배경 등을 설명하였다. 이후 7명의 시취위원들이 7 과목으로 시취를 진행되었다. 

목사 안수를 위한 시취 과목별 담당은 다음과 같았다:

  1) 구원, 소명, 사역 준비 과정 / 이원희목사
  2) 성경 및 신론 / 김제임스목사
  3) 구원론과 종말론 / 황성철목사
  4) 도덕성 및 사회적 이슈 / 장호열목사
  5) 목회와 목사직 및 전도 / 신선상목사
  6) 결혼과 가정생활 / 배길수목사
  7) 침례교 정체성과 교회론 / 권이석목사

시취 결과, 만장일치로 시취 통과를 결의하였다. 

목사 안수 시까지 권고사항으로 1) 성경을 열심히 읽고 연구할 것 2) 담임목사의 지도 하에 전도 훈련과 실습을 통해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 3) 침례교 정체성 세미나에 참석하여 침례교 정체성을 심화 학습할 것 4) 구원과 소명에 대해 성경적 기반으로 새롭게 정리할 것 등을 권고하였다.

이날 김제임스목사는 시취 마무리 발언을 통해, 목회자는 사명이나 소명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목회자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라고 강조하였다. 목회자로 부르신 하나님과 늘 친밀히 동행하며 말씀과 기도 가운데 머물 것을 권면하였다.

이원희목사는 시취 통과 후,  김세원전도사 부부에게 함께 주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권면하였고, 지방회 회장 권이석목사의 기도로 시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