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 김세원목사 안수식 및 예배 소식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김성우목사)는 지난 2월 24일 주일 오후 5시에 교회 예배당에서 김세원 목사 안수 후보자 안수식 및 예배를 드렸다.

이번 목사 안수식은 미주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 시행세칙을 따라 진행되었다: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에서는 2018년 11월 11일 사무처리회에서 목사 안수 후보자를 목사로 안수하기로 결의하여, 2018년 12월 28일에 본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에 시취를 청원하였다.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는 시행세칙에 따라, 2019년 1월 14일에 안수 후보자를 위한 시취를 하였다. 시취 결과, 만장일치로 김세원 목사 안수 후보자는 시취위원회의 시취에 훌륭한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이에 이날 교회 성도들과 버지니아지방회 침례교 목회자들과 지인들이 함께 모여 목사안수식 및 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성우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이원희목사의 설교,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 서기 배길수목사의 시취보고, 목사 서약, 시취위원장 장호열목사의 안수 기도, 악수례 및 인사 후, 김세원 목사 후보자가 미국 남침례회(SBC)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하였다. 버지니아지방회 회장 권이석목사의 목사안수패 증정 후, 황영길목사의 축도로 안수식 및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만찬을 나누며, 김세원 목사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희목사는 설교말씀을 통해 목회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로 부르심 받은 것을 기억하고 더욱 그 말씀을 따라 헌신된 삶을 살라고 권면하였다.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불신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말씀과 성령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위로하는 사람이기에,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날 미국 남침례회(SBC) 목사로 안수 받은 김세원목사는 더욱 겸손히 말씀을 따라 주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겠다며,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