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한인침례교회] 전찬선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벧엘한인침례교회(전찬선목사)는 지난 2021년 7월 18일 오후 4시, 벧엘한인침례교회 예배당(3501 Dale Blvd., Dale City, VA 22193)에서 '전찬선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있었다.

황성철목사

이상수목사

예배는 버지니아코너스톤교회의 김상훈 형제의 찬양 인도와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VA지방회 직전회장)황성철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VA지방회 부회장인 이상수목사(소망의교회)의 기도 후에는, 전찬선목사의 아들(전영재목사-파주목동교회 부목사)의 축하 메세지와 며느리(이정하 사모)의 특별찬양이 영상으로 상영되었다. 전영재목사는 "항상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과 충성으로 서 오셨던 것처럼 벧엘한인침례교회와 함께 귀한 열매를 맺어가는 목사님의 사역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하드린다"고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사랑이 담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전영재목사(전찬선목사 아들)

이정하사모(전찬선목사 며느리)

이후 이원희목사(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원로)의 말씀이 있었다. 이날 이원희목사는 마태복음4:23-15 말씀을 통하여, "공생애를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시며 회개의 말씀을 선포하신 것처럼, 진정한 목회자의 사명은 이 시대와 성도를 향해 다가오는 천국과 회개의 메세지를 선포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잠언24:23 말씀처럼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소 떼에게 늘 마음을 두는 목회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이원희목사

1부 예배 후, 2부 취임예식을 통해 VA지방회 회장 배길수목사(VA새생명교회)는 전찬선 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했으며, Dale City Baptist Church의 Pastor Richard Edds와 버지니아주총회 BGAV 아시안교회사역 코디네이터인 신상윤목사가 각각 축하의 말을 전해 주었다.

취임축하패전달(배길수목사)

Pastor Richard Edds

신상윤목사

이후 손형식목사(워싱턴필그림교회원로)는 "복음에 도전하는 혼합주의와 다원주의가 만연한 시대 속에, 오직 예수복음과 예수구원을 고집스럽게 외치는 목회자가 될 것"을 권면하였다.

손형식목사

이에 전찬선목사는 "저는 오후3시라는 늦은 시간에 부르심을 목회를 시작하여 4시30분에 마친 것으로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후5시에 저를 다시 부르셨다"면서,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오직 부르심에 응답하여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